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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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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hun6225 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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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지 몇년이 되었는데
쓰고 읽는 영어수준과 말하는 수준이 너무 차이나서 항상 고민이었어요
출근길 한시간동안 매일 듣다보니 너무 좋아요
읽거나 들으면 너무 쉽게 이해되는 영어 문장들은 너무 쉽다고 생각해서 따로 공부를 안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강의하시는 내내 혼자 목아프게 떠들면서 오늘 출근해서 이표현을 어떻게 써먹을까 고민하면서 운전하다보면
한시간도 금방 갑니다.
중간중간 해주시는 농담에 피식피식 웃곤 합니다.
강의하면서 선생님이 하시는 혼잣말에도 열심히 대답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항상 열정넘치는 에너지로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즐거운 에너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굿플레이스 너무 재밌어요!
쉬다가 돌아왔는데 돌아온 사이에 토이스토리를 놓쳐서 아쉬워요 ㅜ
라푼젤 토이스토리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많이 부탁드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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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hun6225님의 글을 읽고 있자니 저도 상쾌한 아침 출근 길을 가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아침 출근길이 모든 분들에게 상쾌한 것 만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우중충한 출근길도 미드영어와 함께 해서 상쾌하다는 말씀을 들으니
제가 어깨가 으쓱해 지고 신이 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반드시 존재하는 것이 만사의 이치인 것처럼,
매일 목이 아프게 연습하고 떠들다 보면, 어느새 그 과실을 따 먹을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hun6225님, 응원합니다. 으랏차차 홧팅~! |
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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